레위기 23장은 여호와의 절기를 다루는데, 그중 속죄일(레위기 23:26~32)에서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명령이 나옵니다. 성경 원문(히브리어)에서 “스스로 괴롭게 한다”는 표현은 עִנִּיתֶם אֶת־נַפְשֹׁתֵיכֶם(inniytem et-naphshoteykhem)로, 직역하면 “너희 영혼을 낮추어라” 혹은 “너희 자신을 괴롭게 하라”입니다.
당시 유대 전통과 문맥을 보면 이 말은 단순히 육체를 학대하라는 뜻이 아니라, 속죄일에 자신을 낮추고, 회개하며, 세속적인 즐거움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금식하며 마음을 쏟아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실제 적용된 방식 금식: 음식을 끊거나 최소화하여 육체적 쾌락을 내려놓음 자기 절제: 평소 즐기던 것(목욕, 향유, 부부생활 등)까지 삼가는 태도 회개와 기도: 자신의 죄를 깊이 성찰하고 하나님께 돌이킴 자신을 낮추는 겸손: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하나님만 의지함 관련 구절 레위기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