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날씨 기억하시나요?? 한낮 기온이 여름과 비교가 안될 만큼 더웠던... 6월 말의 날씨였다는 뉴스를 봤어요.
그날 저는 오산에서 인천 집으로 돌아오기 전 애들과 애 아빠는 어니네 집에 두고 둘이서 신나게 다녔죠.. 남사 화훼 단지와 버섯 육개장을 잔뜩 먹고, 배부름을 잊으려.
동네 한 바퀴 돌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고인돌 공원 근처에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는 건 축복이죠.
물향기수목원 근처에요. 예전이라면 물향기수목원으로 향했겠지만, 이맘때면 엄청난 인파로 가득 찬다는 걸 알기에..
저희는 부른 배를 잡으면서 걸었습니다. 날씨 좋고, 하늘 좋고, 바람 좋고~ 파릇파릇 나무에 싹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그늘은 시원한데 여긴.. 아직 나무 그늘이 없었어요..ㅋㅋ 갈 때는 신나게 갔는데요.
올 때는 헥헥 거리면서 왔어요. 곧 다가올 여름 날씨를 걱정하며, 이런 거였나..
생각했습니다. 겨울이면 저 언덕 위에서 눈썰매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애들 어릴 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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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산 고인돌 공원으로 주말 나들이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