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산공원에서 오동도까지 걸어서 산책 오동도 동백꽃 개화시기는 아직.."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명절에 여수 내려갈 때마다 오랜만에 여수 명소들을 한 번씩 들리곤 하는데 설날에 날도 워낙 따뜻해서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었을라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백꽃이라는 게 예고 없이 훌쩍 피었다가 금세 져버리거든요.
오동도 하면 기억나는 게 어렸을 적 소풍 단골 코스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초등학교 "소풍" 이란 게 말만 소풍이지 아동학대 수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전에 학교에서 한 학년이 모두 걸어서 소풍 장소까지 이동했었거든요. 대부분 오전 9시에 출발하면 점심 먹을 때쯤 도착했거든요.
소풍을 빙자한 극기훈련이죠 뭐.. 가장 멀었던 소풍지가 영취산과 돌산 방죽포 해수욕장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 다리도 아프고 덥고 힘이어서.;) 요즘은 이렇게 가면 난리 나겠죠..? 오동도 동백꽃이 갑자기 떠오른 게 아파트 화단 동백나무에 동백꽃이 피어있더라고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