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 먹거리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하게 모여 있다. 동인천 역에서 가깝고 차이나타운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로 위치해 있어 겸사겸사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걸어 다니는 것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월미 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바람을 쐬기에도 알맞다. 다만 차이나타운은 관광지화가 진행되면서 내부보다 외곽의 노포 중식당이 더 눈에 띄는 편이다. 차이나타운 내부의 식당은 SNS 용으로 꾸민 곳이 많고, 외곽에는 인천 로컬 노포들이 여럿 모여 있다.
신포국제시장에 들러 먹거나 포장해 올 만한 먹거리로는 신포닭강정이 유명하다. 식어도 맛있다고 여겨지는 편이며 뼈가 있는 형태를 선호하는 이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와이프의 원픽으로는 옛날 과자들을 파는 신포 과자점의 계피 만주와 상투 과자, 센베이, 땅콩과자 등의 옛날 과자류가 있다. 아침마다 구워 내는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하고 특히 상투 과자가 인기가 많다.
메인 거리에는 꽈배기, 튀각, 공갈빵, 튀김, 전, 도너츠 등 다양한 먹거리가 흩어져 있어 취향에 맞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숯불 김으로 유명한 곳은 두 곳이 꼽히며, 신포 참숯 김은 숯불에 바로 구워 짭조름하게 간을 하여 소금과 함께 즐긴다. 가격은 3봉에 6000원대가 일반적이고 냉동 보관 후 필요할 때 꺼내 먹기 좋다.
신포 국제시장에서는 산동 만두와 공갈빵도 큰 인기를 누린다. 공갈빵은 12시 이후에 나오는 시간대에 줄이 길게 늘서며, 전통 화덕에서 굽고 식혀 만드는 방식이 특징이다. 산동 만두의 일반 찐만두는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 양이 많아 호평을 받는다. 샤오롱바오 스타일의 만두는 잡내 없이 기름진 맛이 특징이다. 현금 결제 시 서비스가 포함되기도 한다.
현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먹거리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들러 구입하는 편이다. 신포닭강정은 줄이 길다면 필수는 아니고, 꽈배기나 옛날 도넛, 옛날 과자, 만두 등도 다양하게 즐길 만하다. 차이나타운을 방문할 때에도 겸사겸사 들러볼 만한 곳으로 여겨진다. 인천 신포국제시장 먹거리 둘러보기는 이렇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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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천 신포 시장 먹거리 리뷰 신포국제시장 구석구석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