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으로도 불리는 연안부두 어시장은 제철 해산물을 둘러보기에 좋은 곳으로 꾸준히 소개된다. 주차장은 예전 야외에서 실내 주차장으로 바뀌어 쾌적해졌고, 주차 요금은 해산물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비교적 저렴하게 운영된다. 최초 2시간 무료에 이후 30분마다 1000원, 15분에 500원, 하루 최대 1만원으로 안내되어 부담이 크지 않다.
요즘은 킹크랩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브라운 킹크랩과 러시아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시기다. 킹크랩의 시세는 블루 킹크랩 1kg 당 9만~9만5천 원, 레드가 10만5천~13만 원대, 브라운 킹크랩은 7만~7만5천 원대다. 같은 기간 노량진 수산시장과의 가격 차트를 참고하면 현장의 가격 흐름을 파악하기 쉽다. 여름에는 대게가 제철인 마가단 대게 시기(5~8월)라 러시아 대게의 시세도 좋고, 킬로당 약 4만 원대의 수율 좋은 대게를 맛볼 수 있다.
해시장의 구역 구분도 명확하다. 갑각류 골목을 시작으로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이 모여 있으며, 조개류도 다양하게 보인다. 예년보다 호객행위가 줄었으나 여전히 일부 매대에서는 저울로 무게를 재는 장면이 보이고, 바구니 무게를 바로 반영하는 부분은 현장 구매의 재미를 더한다. 수조 속의 물고기들은 죽은 상태로 전시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민영 활어 공장은 어시장 안에 자리 잡아 다수의 손님을 이끌고 있으며, 포장해 간 회나 갑각류를 초장집에서 즐길 수 있다.
광어는 산란기로 인해 회로서가 아닌 구이나 탕용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늘었고, 봄 꽃게 역시 시세가 좋았다가 안정적으로 내려왔다. 낙지는 지역에 따라 가격과 품질이 다르지만, 한 접시 구매해서 맛보는 방식이 여전히 인기다. 매장을 둘러보다가 구매한 해산물은 포장 여부와 무관하게 초장집에서 찜 비등 값을 지불하고 즐길 수 있다.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은 제철 해산물 정보와 현장 가격 변동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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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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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대게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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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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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어시장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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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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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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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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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