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태전동 근처에 위치한 중대동 메밀촌은 한국식 메밀 소바와 막국수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가쓰오 베이스에 생강이 더해진 독특하고 시원한 판 메밀 소바가 대표 메뉴로 꼽히며, 밑반찬으로 열무김치를 곁들이면 식감이 더 살아난다. 시원한 얼음 동동 막국수 스타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있다.
메밀촌의 주요 메뉴는 물막국수·비빔막국수와 판 메밀 소바가 각각 1만 원대 초반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냉 소바 역시 1만 원대이다. 9월에서 4월까진 계절 메뉴로 겨울철 옹심이와 청국장을 판매한다. 주차는 가능하고 넓은 편이나 만차 시 도로 옆에 주차 안내가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여름철에는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생길 만큼 인기가 많다.
메밀 면은 일반 판으로 주문 시 두 덩이가 나오고, 곱빼기로 주문하면 세 덩이가 제공된다. 곱빼기 가격은 1,000원 추가로 이득이 크다. 메밀 면은 껍질을 함께 갈아 넣은 스타일로, 면 함량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도 충분한 양을 자랑한다. 소스는 간 무와 김가루가 은은하게 베인 가쓰오부시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 소스는 1,000원에 제공되어 부족한 경우 냉모밀 스타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다.
사이드로는 메밀 전병이 곁들여지며, 기름기 없이 구워져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열무김치와 같은 반찬은 셀프 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취향에 맞춰 맛의 변주를 준다. 마무리는 육수를 추가해 남은 면과 함께 퐁당 넣은 뒤 열무김치를 더해 시원하게 마무리하는 방식이 추천된다. 나가는 길에 따끈한 메밀차 한 잔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경기광주 막국수와 메밀소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중대동에 위치하지만 태전동과 경계선에 놓여 있어 방문하기에 편리하다. 근처에 광남 1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볼일 보러 온 사람들도 찾는 편이며, 여름철에는 특히 시원한 얼음 동동 계절 메뉴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난다. 시원하고 정갈한 맛의 조합을 원한다면 한 번 들러 볼 만한 곳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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