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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보세요....

 형님 보세요....

힘들어하고 계실 형님께 글 올려 봅니다.얼마전에 형수님께 전해 들었습니다.전화드릴까 생각했다가 슬퍼할 모습 다시 보게 될까 싶어 편지를 띄웁니다.우리 나이가 그렇잖아요.떠나보내야 할 사람들 조용히 고맙게 보내 드려야 할 그런 나이잖아요.슬픔을 감추지 마시고 슬프면 실컷 우세요.그게 고인을 위한 노래일지 모르니까요...누가 그러더라고요.외국에 나와 살면 모두가 불효자라고.임종 못 지켜 드렸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형님,힘내시고 건강 지키세요...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어머니 죄송합니다.느닷없는 소식에 뼈져리게 절망하고 있습니다.당황할 시간조차 없이 너무나 아픈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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