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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 골목 풍경 출사 여행

 [서울] 연남동 골목 풍경 출사 여행

일상 속의 여행 연남동은 상권이 발달한 이후로 젊은 느낌이 가득한 곳이 되었다. 몇 년전에는 주택이었던 곳이 카페가 되기도 하고 음식점으로 바뀌기도 했다.

그래서 변화된 골목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 놓는 건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곳에 가는 마음으로 가고 싶어서, 아침부터 '난 서울에 관광 온 외국인'이란 생각으로 사진기를 들고 출사 여행을 떠났다.

아무 생각없이 차를 몰고 다녔던 좁은 도로가 두 발로 걸으며 지나니 새로운 장소가 되었다. 길가에 빼곡하게 이어진 가로수도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된다.

한적한 도로와 보도가 서울의 복잡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이다. 노랗고 빨간 가로수가 아직도 가을의 분위기를 표현해주고 있다.

길을 걸을 때 바닥만 혹은 앞만 보고 다니는 데, 고개를 들어 하늘에 걸친 나뭇잎들을 볼 여유를 가지는 것도 지루한 일상에는 큰 행복감을 줄지도 모른다. 우리도 모르게 바로 옆에 큰 보물이 있을 때의 기분이랄까.

책장에 꽂힌 책을 펼쳤는데 비상금 발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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