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동산 이야기 #1 몇 차례 앞선 글을 통해 실거주하고 있는 집의 갈아타기를 해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작년에 분당으로 이사오기 전까지 여러 번의 갈아타기를 경험했으며, 그 과정에서 부동산에 대한 여러 시각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과 앞으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스탠스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글을 통해 정리하다 보면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게 좀 명확해 질 것 같고, 부동산이 여전히 좋은 투자처인가 라는 물음에 나만의 대답을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하숙 대학생 3학년 1학기까지는 집에서 등교했습니다. 부모님과 살고 있었던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는 지하철로 1시간 20분, 도보까지 포함하면 도어 투 도어로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등하교 시간이 너무 길었기에 최대한 첫 수업 시간을 늦추려고 시간표를 계획하기도 했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오전 9시 수업이 있을 때는 졸린 눈을 비비고, 새벽에 일어나 지하철을 타곤 했습니다.
그렇게 5학기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