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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금잔 2화

 취금잔 2화

#취금잔 #구습륙 #언정번역 제2장 고부인은 절대 만만한 사람이 아니지! 오늘 제사를 지내러 온 친척 손님이 적지 않았기에, 앞쪽에 남아 지시를 기다리던 하인들과 아낙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요금(程咬金)’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는, 저마다 고개를 내밀어 웅성거렸다. 육념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미를 데리고 익숙한 듯 안으로 들어갔다.

걸어가면서 그녀는 이것저것 설명해 주었다. “저 문 위의 대련은 네 외할머니께서 쓰신 건데, 황태후께서 칭찬하신 적이 있어서 지금까지 보존된 거란다.”

“그리고 이 뜰 안에 있는, 외할머니께서 전에 가장 좋아하시던 꽃과 나무들은, 그렇게 좋은 복을 받지 못했지. 그 꽃나무들은 귀인의 눈에 들지 못해서, 내가 어릴 때 이미 뽑히고 다른 것으로 바뀌었단다.

왜냐하면 네 새 외할머니가 눈에 거슬렸기 때문이지!” “내가 겨우 다섯 살, 여섯 살 때였는데, 평소에는 내 정원에 있었거든.

어느 날 앞쪽으로 나와 보니, 완전히...

# 구습륙 # 언정번역 # 취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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