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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물 #농가물언정 제13장 작은 수법 죽란은 깜짝 놀라 서둘러 몸을 똑바로 세우고, 원래 몸의 모습처럼 화난 척하며 소리쳤다. "뭐라고 소리쳐?
못 듣는 것도 아니고!" 이씨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지만, 속으로는 '이 노부부의 금실이 정말 좋구나.
방금 전에는 거의 얼굴을 마주 볼 뻔했네'라고 생각하며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늙은 망령들'이라고 중얼거렸지만, 입으로는 작게 말했다.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 죽란은 "……" 하고 할 말이 없었다.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못 봤을 줄 아는 건가! 속으로는 자기를 어떻게 욕하고 있을지!
주서인이 큼큼 기침을 하며 말했다. "큰아들은 돌아왔느냐?"
이씨는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 시아버지가 처음으로 말을 걸어왔다.
예전에는 시아버지가 자신들과는 말을 섞지 않았는데. 조금 불안해하며 말했다.
"서방님들은 방금, 방금 ...
원문 링크 : 농문포포적고명지로 1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