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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 맛보기 피독심후아성료부가지단총 15화 제 15장 파혼에 동의하다 성노부인으로부터 이렇게 구체적인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소멱락은 위가 몹시 아팠다. 어렸을 때, 그녀와 제심도의 관계가 그렇게 좋았고, 그녀가 그렇게 제심도를 좋아했단 말인가?
소멱락은 이해할 수 없었고, 성노부인은 말할수록 더욱 화가 났다. “너 이 은혜도 모르는 것, 도도가 어렸을 때 그렇게 너를 돌봐줬는데, 크고 나서는, 얼굴을 싹 바꾸고 사람을 모른 척하더냐?”
손녀가 제영연과 친하게 지내며, 곳곳에서 제심도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을 보고, 성노부인도 속으로 화가 치밀었다. 만약 손녀가 다 커서, 누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그녀의 자유가 아니었다면, 그렇지 않았다면, 성노부인이 아무리 작은 손녀를 아꼈더라도, 소멱락에게 도리를 따지고 싶었을 것이다.
“만약 도도가 늘 나를 말리지 않았더라면, 그 시절에, ...
원문 링크 : 언정소설 맛보기 피독심후아성료부가지단총 15,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