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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장 손아귀에 쥐다. 모든 사람이 옷을 만들 옷감을 한 필씩 나누어 받았고, 그래도 꽤 많이 남았다.
죽란(竹兰)은 어린 딸에게 줄 옅은 색의 옷감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녀도 한 벌 만들어 입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녀는 할머니가 된 사람이라, 감히 입고 나갔다가는 정숙하지 못하다고 남들에게 험담을 듣고, 주씨(周氏) 가문 전체 여성의 명성에 흠이 가게 할 것이었다. 죽란(竹兰)은 손에 든 짙은 색의 옷감을 보며 마음이 몹시 아팠다.
숨 쉬는 것조차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정말 사람 잡는 고대 시대였다.
조씨는 희희낙락했다. 시어머니가 그녀에게도 옷감을 주셨으니, 그녀도 새 옷을 입게 되었다.
어머님은 그녀를 좋게 보시는 것이다. “어머님.”
죽란(竹兰)은 울먹이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몸을 떨었다. 정말로 조씨(赵氏)가 무서웠다.
재빨리 고운 면포 한 필을 가져와 말했다...
원문 링크 : 농문포포적고명지로 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