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허윤홍 GS건설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건설경기가 극심한 침체에 빠진 가운데 건설사들은 연말 인사에서 변화에 방점을 찍었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3중고를 겪으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건설사들이 조직쇄신을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국내 10대 건설사가 연말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삼성물산과 롯데건설, 그리고 연말인사가 발표되지 않은 포스코이앤씨를 제외한 7곳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건설 맏형 현대건설은 지난달 연말인사에서 윤영준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이한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1970년생인 이후사 신임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한 정통 현대맨이다.
특히 보수적인 현대건설에서 1970년생이 대표인사를 맡으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참고로 현대건설 전무급 임원중에서도 1970년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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