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내부 전시공간 (사진. 삼성물산) 올해 1분기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정비사업 수주를 한 건도 하지 못했지만 대형 건설사는 수주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금리 장기화와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국내 주택사업의 이익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사업성이 담보된 현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불가 2~3년만해도 수주경쟁이 치열했던 서울 강남권에서조차 선별수주 경향은 심해졌다. 실제 지난달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은 3.3당 92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며 시공사 찾기에 나섰지만 제안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단 한곳도 없어 입찰이 유찰됐다.
공사비로 3.3당 830만원을 제시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입찰에 참가한 건설사가 없어 시공사 찾기에 실패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1분기 국내 신규 수주는 1조95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6690억원)에 비해 47% 줄었지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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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형건설사 수주 'O' 건에도 선별수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