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효성 사옥 효성중공업 주가가 17일 오전 20% 이상 폭등했다.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로 대표되는 중공업 부문을 존속회사로 남기고 건설 부문을 인적분할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사업부 분할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위해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들에게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건설 부문과 중공업 부문을 분할해 최근 전력기기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크게 확대하는 상황에 발맞춰 건중공업 부문의 기업 평가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사업분할은 인적분할을 통해 중공업 부문이 존속법인으로 남고 건설업 부문을 신설법인으 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다.
효성중공업의 주력 사업은 변압기와 차단기, 전동기 등을 포함한 전력기기(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나뉜다. 이중 중공업 부문 매출은 지난 2021년 1조7천962억원에서 작년 말 기준 2조5803억원으로 2년 새 1조원 가까이 늘었다.
반면 건설 부문은 같은 기간 1조2986억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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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효성중공업 분할 소식에 주가 급등...회사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