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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아파트 7만 가구 돌파

 전국 미분양 아파트 7만 가구 돌파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7만 가구를 넘어섰다.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9개월 연속 증가하며 1만3000여 가구에 육박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만1997호로 전월 대비 10.8%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968호로 전월 대비 6.3%(774호)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올들어 1월 6만3755가구, 2월 6만4874가구, 43월 6만4964가구로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가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세제 산정시 주택수에서 제외하고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를 10년 만에 재도입하고 취득세 중과배제 조치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경기 침체가 가운데서도 분양가는 급등하면서 미분양 주택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는 분위기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1만4655호로 전월(1만1997가구) 대비 2678가구(22.4%) 급...

# 국토교통부 # 미분양아파트 # 악성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