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이자 백수의 일기 2월 13일 수요일 아침이 밝았다. 부지런한 백수인 아니 돼지런한 백수인 미뇽쓰는 일어나자마자 돼지런을 떨기 시작한다.
과연 미뇽쓰는 아침부터 뭘 먹으려고 호들갑인 걸까? (인간극장 ver.)
아침은 삼겹살이지! 눈 뜨자마자 냉장고에 삼겹살을 찾아 에어프라이어에 익혔다.
이날따라 유난히 고기가 빨리 익어 삼겹살을 태워버리고 말았다. 흑 ㅠㅠ 완벽한 고기를 먹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음 !
더 부지런한 동생이 아침부터 하남 스타필드 다녀와서 사다 준 도제 유부초밥 엄청 유명한 유부초밥이라는데 크기가 주먹만 하고 뭐가 잔뜩 올라가있었다. 근데 왜 유명한지 모를...
그냥 커서 유명했나 보다. 유부초밥은 유부만 있는 게 더 맛있는 듯 내 너를 다시 찾진 않으리.
배불러서 한숨 자려는데 너가 왜 여기 있냐?... 여기 내 침대인데...
'야 비켜라' 하며 툭툭 건드렸는데 엥? 거긴 내 베개인데요??
왜 너가 또 거기 갔냐? 흑 ㅠㅠ 나 백수라고 무시하냐??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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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90213~190214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