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와 에너지 수급 불안을 대응하고 국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밝혔다. 최근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상향 발령하는 등 에너지 수급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 대비해 에너지절약을 통한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혜택 제도다. 이 제도에 참여하는 세대가 직전 2개년 동안 동일 기간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하면, 절감량에 따라 1kWh당 30원~100원의 캐시백이 전기요금 청구 시 차감 방식으로 지급된다. 이번 확대는 7월부터 12월까지로, 각 주택의 검침일에 따라 6월 전력사용량 반영이 적용된다(예: 7.15 검침일일 경우 6.15~7.14 전력사용량 반영).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절감 기준을 낮추고 지원 단가를 높인 점이다. 기한 내 전기사용량을 1%만 줄여도 혜택이 가능하며,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당 추가로 20~30원의 지원금이 더해져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절약은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확보 수단이라며 이번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전기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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