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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좀 훔칠 수도 있죠?” …1000만원어치 털린 무인점포

 “애들이 좀 훔칠 수도 있죠?” …1000만원어치 털린 무인점포

“우리 애가 좀 훔쳤다는데, 그걸 꼭 그렇게까지…?” 1000만 원어치나 되는 물건이 털린 무인점포,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부모의 반응이었습니다.

두 달간 50회…초등학생들이 상습적으로 훔친 물건들 경기도 수원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운영자 A씨는 지난 3월부터 물건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한두 개쯤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CCTV를 돌려본 그는 충격을 받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가방에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가득 담고 나가는 장면이 찍혀 있었던 거죠.

이들은 무려 40~50차례에 걸쳐 매장을 털었고, 피해액은 약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계산했어” → 친구들을 유인한 거짓말 조사 결과, 한 여자아이가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가 다 계산해줬다니까 괜찮아~” 라고 말했고, 이를 믿은 아이들이 함께 물건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나서도 아이들은 계속 절도 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