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스크마미입니다. 제가 단독주택에 살다보니 여름이면 마당에서 정말 다양한 벌레들을 만나는데요.
그래서 이제 왠만한 벌레엔 놀라지도 않아요. 지네도 보고 사마귀도 보고...
다 친구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여름만 나타나면 보이는 이 벌레 러브버그는 정말 너무 싫어요.ㅠㅠ 두 마리가 엉켜 날아다니고 벽이나 창문에 무더기로 붙어 있므면 진심으로 소름이 쫙....! 러브버그가 뭐길래?
러브버그 이름은 예쁘지만 사실 전.혀. 러블리하지 않아요.
정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 보통은 6~8월 더위와 습기가 많은 시기에 집중 발생합니다. 두 마리가 짝짓기한 채 날아다녀서 '러브버그'라는 이름은 붙었어요.
떼로 창문에 붙거나 베란다에도 잘 들어옵니다. 민원만 9천 건!
서울시도 나섰다! 서울시에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9천건 이상 접수 됐고 특히 은평구와 강북구쪽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약품 대신 친환경 조명과 트랩 방제를 통해 레드버그를 없애려고 노력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