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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오염물이 든 콘테이너를 잘못 처분, 원자력 발전소 사고 대응에 사용한 콘테이너. 일본 방위장비청 발표

 방사성 오염물이 든 콘테이너를 잘못 처분, 원자력 발전소 사고 대응에 사용한 콘테이너. 일본 방위장비청 발표

일본 방위장비청은 2월 2일, 자위대가 2011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방호 마스크 등을 장기간 보관한 철제 콘테이너를 실수로 잘못 처분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바라키 현 오미타마 시의 항공자위대 햐쿠리 기지에서 관리하였으나 기지 내 건축 폐자재를 회수하던 업자가 실수로 같이 수거해 간 것으로 보인다.

방위장비청은 신체 건강에 미칠 영향은 작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위장비청에 의하면, 콘테이너 안에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 대응에 (자위대) 대원들이 사용한 방호 마스크나 장갑 등 51점이 들어있다고 한다.

해당 기지의 대원이 1월 29일에 콘테이너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22~25일 사이에 출입한 금속물 회수업자가 가져간 것으로 확인하였다. 콘테이너는 그 업자가 파쇄하였고 이후 다른 업자가 가져갔다고 한다.

대원은 회수 과정에 참여 및 감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업자에게 파쇄물을 건낼 때 진행한 방사선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