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또 한 번 막판 실점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10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파이널B 1차전에서 대구FC는 울산HD와 1대1로 비겼습니다. 김주공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이청용의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이 무승부로 대구는 승점 28점을 기록, 11위 제주SK와의 승점차가 7로 벌어지며 강등 위기가 더욱 짙어졌습니다. 울산은 이청용의 골 덕분에 승점 41점으로 리그 9위를 지켰지만, 대구FC는 사실상 남은 경기에서 전승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김주공 선제골, 대구의 희망을 밝히다 대구FC는 울산의 초반 압박 속에서도 역습 한 방으로 먼저 웃었습니다. 전반 45분, 정헌택의 롱패스를 카이오가 머리로 떨궜고 김주공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울산 골망을 갈랐습니다.
대구는 이후 수비 라인을 단단히 세우며 한 점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울산의 허율, 라마스, 엄원상 등이 잇따라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