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첫 시즌에 데뷔골로 ‘2025 AT&T MLS 올해의 골’을 수상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름을 남겼다.
그의 프리킥 한 방은 단순한 득점이 아니라, 미국 축구 팬들에게 “손흥민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MLS에서도 ‘올해의 골’을 차지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이제 그는 미국 무대에서도 리그의 얼굴이자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뷔 3경기 만의 기적, 손흥민의 MLS 데뷔골 8월 24일 텍사스 댈러스의 토요타 스타디움 전반 6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은 손흥민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을 골문 왼쪽 상단에 꽂았다.
상대 골키퍼는 손끝 하나 대보지 못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LAFC 데뷔골은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며 극찬했다.
팬 투표에서도 43.5%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리오넬 메시(22.5%)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