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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무너진 공무원 채용… 선관위 특혜채용에 청년들 ‘허탈’

 공정성 무너진 공무원 채용… 선관위 특혜채용에 청년들 ‘허탈’

채용도 ‘금수저 전쟁’? 취업 한파 속 커지는 박탈감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채용 과정에서 친인척 특혜 채용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청년층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공공기관 채용은 최소한의 공정성이 보장되는 곳이라는 믿음이 깨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무력감을 호소하고 있다. ‘꿈의 직장’에서 ‘세습 채용’까지 선관위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승진 기회로 인해 많은 공시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선관위 내부에서는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존재했고, 심지어 ‘가족회사’라는 표현까지 쓰였다고 한다. 이는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배신감으로 다가왔다.

취업 한파 속 커지는 박탈감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 8000명이 줄었고, 반면 구직 활동조차 포기한 청년층은 43만 4000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