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파일이 비정상적으로 무거워지는 주된 원인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필요 없는 서식이 빈 셀까지 적용되어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이며, 둘째는 원본 크기가 큰 고화질 이미지를 그대로 붙여 넣어 파일 크기가 커지는 현상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가 실제 사용 범위를 넘어서도 스크롤 영역이 넓게 인식되면서 파일이 커지는 현상도 자주 발생한다.
가장 확실한 용량 축소 방법으로는 바이너리 통합 문서인 .xlsb로 저장하는 경로가 있다. .xlsx는 XML 기반의 압축 방식이지만, .xlsb는 0과 1의 이진 형식으로 저장되어 용량이 크게 감소하고 열기와 저장 속도도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저장 위치는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 Excel 바이너리 통합 문서 (*.xlsb) 형식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 수식과 매크로는 그대로 유지되어 실무에서 널리 권장되는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유령 셀' 제거로 데이터 범위를 정확히 초기화하는 것이다. 실제 데이터가 끝나는 행 아래와 한계까지 무한 확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끝난 부분 아래의 행을 선택하고 Ctrl+Shift+아래쪽 화살표로 끝까지 확장한 뒤 마우스 우클릭으로 삭제한다. 열도 마찬가지로 끝부분부터 삭제한다. 저장을 통해 사용 범위가 실제 데이터 크기로 정리되면 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이미지와 개체 관리도 중요한 축소 포인트다. 문서에 삽입된 사진이나 스크린샷이 많으면 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그림 형식에서 그림 압축을 사용하고, 전체 사진에 적용되도록 설정한 뒤 해상도를 이메일용이나 웹용으로 조정하면 시각적 부하가 크게 감소한다.
마지막으로 파일 포맷 간 비교도 참고가 된다. 일반 문서인 .xlsx는 호환성이 높고 표준적이지만 용량 축소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바이너리 형식인 .xlsb는 처리 속도와 용량 축소 효과가 우수하다. 매크로가 포함된 문서는 .xlsm 형식이 적합하며, CSV는 서식 없이 텍스트 데이터만 저장해 용량이 가장 작지만 서식 손실이 발생한다. 오늘의 핵심은 저장 방식의 변경인 .xlsb 저장, 사용 범위의 정확한 초기화, 미디어 최적화의 순이다. 엑셀 파일의 가벼움은 업무 속도 향상은 물론 공동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파일 충돌이나 손상 위험을 줄여준다.
원문 링크 : 엑셀 용량 줄이기 파일 크기 줄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