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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강제 공장 초기화하기

 아이폰 강제 공장 초기화하기

아이폰 설정 메뉴에서 일반으로 진입한 뒤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을 선택한다. 화면 하단에는 재설정과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의 두 가지 옵션이 보이고, 재설정은 네트워크나 키보드 설정 등 일부 세팅만 초기화해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방식이고,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는 완전한 공장 초기화를 뜻한다. 이 버튼을 누르면 iPhone을 지울지 묻는 화면과 함께 제거될 데이터 목록이 표시되고, 확인 후 하단의 계속을 눌러 진행한다.

잠금 화면 해제에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4자리 또는 6자리로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화면 하단에 빨간색 글씨로 뜨는 iPhone 지우기를 터치한다. 이후 화면이 꺼지면서 흰색 Apple 로고와 함께 데이터가 삭제되는 진행 바가 나타나고, 기기 내부 용량에 따라 수 분에서 10여 분 정도 소요된다. 작업이 끝나면 Hello로 시작하는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나며 초기화가 완료된다.

초기화 진행 시 알아둘 점으로 eSIM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운로드형 eSIM을 사용 중이면 데이터만 지우고 회선을 유지하는 옵션과 모든 데이터 및 요금제를 지우는 옵션이 팝업으로 나타난다. 중고폰으로 판매하거나 기기를 처분할 때는 모든 데이터 및 요금제를 지우는 쪽을 선택해 프로필까지 깔끔하게 삭제한다.

자주 묻는 질문으로는 설정에서 초기화해도 흔적이 남지느냐는 물음에 최근 아이폰은 암호화 저장 기술 덕분에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실행하면 데이터의 복호화 키가 파기되어 복구가 어려워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또한 설정에서 스크린 타임이 켜져 있거나 제한이 걸려 있을 때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가 비활성화될 수 있어 이를 해제한 뒤 다시 시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기화를 하면 iOS 버전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이 강조되는데, 현재 설치된 최신 버전은 유지되며 재부팅 후 버전 다운그레이드나 재업데이트가 필요 없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