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상반기가 끝났다. 업무적으로는 팀을 옮기고 새로운 것들이 재미있기도 했고, 아무도 모르는 것을 알아서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아무도 관심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겪고, 포근해지는 날씨에 기대어 힘듦을 대체했다.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를..
그럼 더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끝나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한 살 더 먹고 상반기를 보내며 이전과 달라진 가치관이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큼 나를 다독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거? 기후 변화로 날씨가 이상해지는 요즘, 불쾌지수가 높아져서인지 퇴근길 지하철에서 싸우는 사람이 부쩍 많다.
(하루에 최소 2번은 보는 듯..?) 내가 하는 일이 더욱 의미 있어지기를..!
어쨌든 나의 상반기, 수고했다는 것에 결재를 바랍니다. ....
원문 링크 : 상반기, 결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