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에 첫 회사에 입사한 후 두 번째 회사를 거처, 세 번째 회사에서 3년을 꼬박 보냈다.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 건지, 나는 더 이상 어리지 않았고, 눈치껏 알만큼 알아서 잘 해내야 하는 연차가 되어 있었다.
회사에서도 이런 연차를 대상으로 리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실은 숨 막히는 사무실 하루라도 도망치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그 이상의 가치를 얻어 가는 하루였다.
물론 신청 하락을 받아 신청하는 것까지도 내부의 엄청난 눈치를 통해 얻어냈지만... 오전에는 조별 자율활동과 점심 식사를 했다.
원 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듣고 초밥을 먹었다. 나를 제외한 우리 조원들은 남자였는데 남자들의 하루를 경험한 것 같아서 새롭고 웃기고 재밌었다.
오후에는 행사장에 모여서 프로그램 진행.. 벌써 겨울이 오고, 한 해가 가나 보다.
올해는 유독 시간이 빠르다. 이런 넓은 강당에 업무로 얽히지 않은 사람들과 모여 이런 활동을 하는 건 신규 입사 교육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케이터링 서비스도 ...
원문 링크 : 나에게 회고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