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주인공: 최도진 - 제약회사 화타의 상무. 조용하고 냉정한 가면을 쓴 남자.
*여자주인공: 송세연 - 제약회사 화타의 전무 비서. 요염하고 순수한 양면의 눈빛을 지닌 여자.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아름답고 차가운 꽃.
그리고 거짓말 같이 나쁜 꽃. 그 서러운 빛을 걷어내면, 진짜 네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녀는 궁지에 몰려 있었다. “제가 상무님께 장부를 드리면 제가 얻을 수 있는 건 뭔가요?”
그가 농담을 들은 것처럼 웃기 시작했다. “아, 그런 식으로 나오시겠다?”
다른 누군가가 드물게 웃고 있는 그를 봤다면, 매력적인 모습에 가슴이라도 떨렸을지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에게는 등 뒤로 식은땀이 흐를 만큼 두려운 순간이었다.
“무릎 꿇고 애원이라도 했으면 귀엽기는 했을 텐데.” 그가 성큼성큼 다가오자 그녀는 당황해서 뒷걸음질을 쳤다.
등 뒤에 차가운 벽이 닿았다 그는 궁지에 몰린 그녀의 목을 움켜쥐었다. “내가 역...
원문 링크 : 126. 이리 <블루 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