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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마뇽 <차도살인>

 151. 마뇽 <차도살인>

3황자가 죽었다. 살해당했다. 3황자의 죽음으로 황궁이 발칵 뒤집혔다. 1황자를 젖히고 태자로 책봉될 거라는 소문이 파다하던 3황자의 죽음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굴까. 3황자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황궁으로 불려온 소경림.

원래 황궁의 수호하는 금군의 수장이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국경을 지키는 태서군으로 밀려났던 그가 다시 황궁으로 돌아온 것은 황궁 내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황궁 내부인에게 맡길 수 없다는 황제의 결단 때문이었다. 황궁의 외부인이자 오래 황궁을 떠나 있었던 소경림은 단독 수사 권한을 받고 황궁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소경림은 이미 3황자 이전에 황궁 안에서 세 명이 더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궁녀와 내관들의 죽음이라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들의 죽음이 3황자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 소경림.

그리고 소경림의 수사망 안에 들어온 또 다른 인물은 바로 황제의 장녀 사야였다. 죽은 3황자는 사야공주와 평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