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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민퍼센트 <견혼부부>

 239. 민퍼센트 <견혼부부>

* 공: 우청혁(32). 어린 임승하를 꾀어 결혼까지 성공했다.

일편단심이지만 표현 방법이 거칠어 의도치 않게 임승하에게 공포심을 심고 말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후 온순해진 임승하를 예뻐하지 못해 안달이다. * 수: 임승하(25). 제대로 된 이름도 없던 강아지.

견생에서 하루아침에 조직폭력배의 배우자가 된다. 주인을 괴롭히던 우청혁에게 복수하고자 하지만, 어쩐지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 당황스럽다. * 이럴 때 보세요: 인간이 되어도 강아지의 습성을 못 버린 쫄보 댕댕수가 표현이 서툴지만 누구보다 사랑꾼인 조폭공에게 둥기둥기 사랑받는 걸 보고 싶을 때.

강아지였던 내가, 사람의 몸 안에 들어와 버렸다. 그것도 깡패 새끼인 우청혁과 결혼한 내 '주인'의 몸에.

"승하야. 겁대가리 없이 어딜 혼자 뒤지려고.

궁지에 몰리니까 존나게 급했지, 네가?" 주인을 잃게 된 것만으로도 서글픈데 남편이라는 이 남자, 지나치게 거칠고 또 무섭고...

"좀 모자라도 돼. 맹해지니까 다루기도 쉽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