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아니면 이상한 사람?
아뇨, 저는 평범하게 사랑을 하고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다만,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있을 뿐!
캠퍼스에서는 이상한 눈으로 보이는 존재. 엄청 부끄럼을 타는 주제에 갑작스러운 고백과 끊임없는 대시.
고백의 상대인 우미는 그런 종이봉투 씨에게 깜짝 놀라고! 하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가는 상황으로…?!
이상하지만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엄청나게 귀여운 러브 코미디 지금 시작합니다! 아마에비 리코 <종이봉투 씨는 사랑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블로그에서 순정만화 추천글을 살피다가 발견한 것으로...아주 만족했다.
질질 끄는 것 없이 핵심만 콕콕 그려서 2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아주 좋았음.
남주가 여주를 스토킹하는 부분이 범죄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그래도 여주가 다 품고 갈 수 있음을 보여주어서 마냥 나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대충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거나 모자를 쓰는 것으로 그늘을 만들어서 음침하게 그려지는 게 아니라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