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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97.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는 환경 문제야말로 경제 문제라고 말한다. 기후위기는 부동산, 증시 등 경제 시스템을 무너뜨릴 가장 큰 리스크라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간 인류에게 다가올 위험 요인으로 1위 기상이변, 2위 기후위기 대응 실패를 든 바 있다. WWF(세계자연기금)도 지금과 같이 자원을 소비할 경우 한국은 2050년까지 최소 100억 달러(약 12조 원)의 GDP 손실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타일러는 경제적 외부 효과를 외면한 채 가격을 산출하는 방식에 환경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역설한다. 화석 연료 사용이 환경에 얼마만큼 큰 영향을 미칠지, 우리가 배출하는 일회용품이 인간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진짜 값을 외면한 가격이 우리에게 비싼 값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타일러는 해결의 실마리로 ‘선택권’을 강조한다. ‘환경’을 기준으로 삼아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택하고, 환경 문제를 외면하는 기업 제품은 불매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환경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