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건 <랭킹 1위가 내 공간에서 힐링함> 오드아이 던전에 떨어졌다가 어쩌다 보니 아공간에 갇혀버렸다. 근데 이 아공간…… 뭔가 이상하다?
[‘아공간의 물맛은 무슨 맛? 꿀맛!’
-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응?
푸르른 초원과 나무. 산뜻한 바람.
아공간 안에서 강물을 마시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시스템창이 떠올랐다.
믿기 어려운 내용이었다. 지, 지금 물 몇 모금에 모든 상처가 다 나았다는 거야?
놀라움에 첨벙청범 강 안으로 들어 가보았다. [‘아공간 물,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 허리디스크(초기)가 치유되었습니다! - 어깨 결림이 사라졌습니다!
- 손목 건초염이 나았습니다! - 원형 탈모가 점차 낫고 있습니다!]
대, 대박?! *** 아공간에서 지낸 지 일주일 째.
갑자기 들어온 불청객에 의해 밖과 연결된 유일한 입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아공간 입구의 붕괴까지 3초 남았습니다.
밖으로 나가시겠습니까? 예 | 아니오] 눈앞에 쓰러진 불청객이 너무나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