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성 <팬시파크에 어서 오세요> 로즈힙 *공 : 설원 하성온의 곁을 맴도는 귀신. 틈만 나면 그를 희롱하고 욕구를 어필한다.
오래도록 천천히 발라먹고 싶은 모양인지, 추행범은 되어도 강간범은 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수 : 하성온 놀이공원에 혼자 쉬러 왔다가 재수 없게 귀신의 눈에 든 대학생.
그 순간부터 폐허가 된 놀이공원에서 나가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다. 탈출할 수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까짓것 귀신한테 한번 대주고 말겠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수수께끼 같은 공에게 잘못 걸린 미남수가 오싹한 놀이공원 속에서 박박 벗겨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의가 몸에 밴 것 같던데, 나한테도 해 줘.” 놀이공원에 갇힌 지 5일.
정체 모를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 가지 수칙을 세웠다. ‘첫째, 거울을 너무 오래 쳐다보지 않는다.’
거울에 비치는 또 다른 나는 높은 확률로 그에게 당하고 있다. ‘둘째, 혼자 남겨지지 말고 사람들에게 붙어 다닌다.’
부득이하게...
원문 링크 : 402. 수속성 <팬시파크에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