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산책하다가 찍어 봤다. 밖에만 나가면 어디든 꽃이 피어 있어서 부쩍 산책할 맛이 난다.
예전에는 꽃을 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가 든 것인지 알록달록한 게 눈에 들어오면 사진부터 찍고 싶어진다. 별개로, 요즘 일하면서 키보드 때문에 고민이 많다.
애착 키보드 키캡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서 일하다가 신경질이 나서 키캡 빨래 싹 돌리고 잘 안 쓰는 키보드를 꺼냈더니 손가락이랑 손목이 시큰시큰..... 기존에 쓰던 30g 키보드보다 가벼운 것으로 하나 더 장만하고 싶어져서 알아보니 어지간하면 축부터 직접 교체해야 하는 수준이었다.
알아본 것으로는 링롱축 같은 이름 신기한 게 있는데 결국 축 교체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단 있는 것으로 써보기로 했다. 요즘 많이들 쓴다는 독거미 키보드라는 것도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는데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다.
자기 전에 제미나이에게 키보드랑 손 문제를 상담하니까 기존에 쓰던 30g도 문제가 있었으면 타자치는 방법을 고쳐보라고 한다. 구름타...
원문 링크 : 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