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여행 갔다가 제대로 빡쳤던 얘기부터 해볼게요. 숙소 도착해서 샤워하고 머리 말리는데, 거기 있는 드라이기가...
진짜 장난 아니게 빌빌거리더라고요. 바람은 약하지, 소리만 요란하지.
저 원래 머리숱 많은 편이라 집에서도 말리는데 시간 걸리는데, 그 드라이기로 30분 넘게 팔 들고 말렸어요. 다음날 팔뚝 근육통 왔습니다.
진심. 머리는 그렇다 쳐도, 진짜 빡친 건 앞머리 스타일링이었어요.
평소에 앞머리 약간 롤로 말아서 볼륨 주고 다니는데, 그 드라이기로는 그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앞머리 부시시한 채로 사진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 보고 진짜 현타 왔어요. 여자분들은 다 공감하시죠?
앞머리 망하면 그날 하루가 망한 느낌...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알아봤습니다.
"여행용 드라이기 중에 제대로 된 거 없나?" 그렇다고 고데기, 드라이기, 헤어롤 다 챙겨가자니 무겁고 부피 차지하고...
캐리어 용량이 어디 있어야죠. 유튜브에서 테스트 영상까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