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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와 숨병(해녀병) 바닷속 삶의 대가, 사라지는 직업의 그림자..

 해녀와 숨병(해녀병) 바닷속 삶의 대가, 사라지는 직업의 그림자..

이 물질이 내 마지막 물질이 될 수도 있다.. 해녀들은 이렇게 생각하며 바다에 몸을 던진다고 합니다.

숨 한 번 들이쉬고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해녀들. 그들의 삶은 바다와 맞닿아 있지만, 동시에 바다의 위험 속에 있습니다.

특히 ‘숨병(해녀병)’이라고 불리는 잠수병은 해녀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입니다. 한때 제주도 해안가를 가득 메웠던 해녀들.

지금은 점점 사라져 가는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숨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해녀의 삶, 숨을 삼키는 바다 1.

해녀, 그들은 누구인가? 해녀는 산소통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 잠수부입니다.

평균 1~2분간 숨을 참으며 물질(채집 활동)을 함 수심 10m 이상 잠수 가능 제주도를 비롯해 울릉도, 독도 등지에서도 활동 하지만 그들의 작업 환경은 바람 한 점 없는 평온한 바다가 아닙니다. 거친 파도, 차가운 바닷물, 그리고 숨을 참아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가야 하죠. 2.

숨병(해녀병)이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