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하고 싶지 않았지만 꼭 전해야 할, 하동에서 또 일어난 산불 소식을 가져왔어요. 대형 산불 피해로 마음 졸이던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불이 나고 말았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1.
불안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산불 4월 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난달 말 산청 대형 산불이 번졌던 지역과 불과 3km 거리밖에 안 되는 곳이에요.
산불이 난 직후, 산림청은 긴급하게 산불 1단계를 발령했고,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번진 면적은 약 12헥타르, 화선(불길의 길이)은 1.4km 정도라고 해요.
게다가 바람도 강해서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 어르신 많은 마을 대피도 쉽지 않아 하동군에서는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어요.
마을 이장님은 인터뷰에서 “병원에 있다가 급히...
원문 링크 : 또 산불이라니.. 하동 주민들, 두 달 새 두 번째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