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한숨 쉬는 분들 많으시죠? 가정에서 쓰는 전기료도 부담스럽지만, 전기를 대량으로 쓰는 대기업들은 그 부담이 훨씬 더 클 텐데요.
최근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이 한국전력공사(한전)와의 계약을 끊고, '전기 직구'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대기업들의 '탈한전' 러시, 그 숨겨진 이유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한전 '탈출' 러시?
대기업들의 '전력직구' 트렌드 최근 대기업들이 한전을 통하지 않고 전기를 직접 사들이는 '전력직접구매제도'를 이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발전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요.
이달에만 SK인천석유화학, 한화솔루션, KCC글라스 등 6개 사업장이 새롭게 제도를 신청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 말부터는 LG화학이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전력 직구를 시작했고, 삼성전기도 지난달 제도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