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화재 현장(동두천소방서 제공) '또'입니다. 최근 충전 중인 전자기기 배터리가 폭발하며 발생하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큰 불안감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 동두천의 한 아파트에서 캠핑용 배터리가 폭발하며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과 며칠 전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마포 아파트 화재와도 닮아 있는데요.
대체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걸까요? 1.
한밤중 동두천 아파트, '캠핑용 배터리' 폭발 오늘(19일) 새벽 5시 17분경,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은 1층의 한 집 작은방이었는데요.
경 찰과 소방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가로 15cm, 세로 50cm 크기의 캠핑용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는 약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순식간에 번진 불과 연기로 인해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십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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