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요즘 세상은 개인정보 전쟁입니다. 휴대폰 번호부터 금융 정보까지, 내 정보가 어디론가 새어나갈까 불안하죠.
그런데 만약 우리의 건강과 질병 위험까지 담겨 있는 '유전자 정보'가 통째로 해외로 넘어간다면 어떨까요? 최근 한 중국 기업의 한국 상륙 소식에 바이오 업계가 발칵 뒤집힌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1.
'황소개구리'가 나타났다? 중국 노보진, 한국에 상륙한 이유 최근 중국의 대형 유전체 분석 기업인 '노보진'이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무려 20%까지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이들을 생태계를 파괴하는 '황소개구리'에 비유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노보진코리아는 한국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실제 유전체 분석은 중국 본사에서 진행합니다. 바로 이 지점이 문제입니다.
영업은 한국에서, 분석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민감한 유전체 정보가 그대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