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대상을 무려 407종이나 확대했습니다. 그 대상에는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등 우리 기업들이 주로 수출하는 품목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비상이 걸렸는데요.
과연 이번 조치가 우리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50% 관세 폭탄', 대상 품목이 407종이나 늘었다고?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철강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407종의 파생상품에 50%의 고율 관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18일 0시 1분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했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품목들은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품인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입니다.
한국산 제품들은 물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수많은 품목들이 이번 관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 것이죠. 2. '철강 함량'에만 50% 관세?
복잡한 관세 계산법 50%라는 높은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