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가 드디어 호남 지역에 첫 발을 내딛을까요? 최근 전북 익산시의 코스트코 입점 추진을 두고 지역 사회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편익을 주장하는 찬성론과, 지역 상권 붕괴를 우려하는 소상공인들의 반대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로 찬반이 갈리고 있는지, 논쟁의 핵심을 콕콕 짚어보겠습니다. 1.
익산에서 또다시 불거진 '코스트코' 논란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미국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입니다. 압도적인 규모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죠.
하지만 코스트코의 국내 진출은 항상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는 그동안 순천(2012년), 전주·완주(2017년) 등에 입점을 시도했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익산점 추진은 코스트코의 호남 지역 '세 번째 도전'인 셈인데요.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