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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하청 노조, 왜 정의선 회장을 고소했나? 노란봉투법과 숨겨진 갈등

 현대제철 하청 노조, 왜 정의선 회장을 고소했나? 노란봉투법과 숨겨진 갈등

27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불법파견·교섭거부’ 현대제철 비정규직 집단 고소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진짜 사장, 나와라!" 최근 국회를 통과하며 뜨거운 감자가 된 '노란봉투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현대제철 하청 노조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고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왜 하청 업체 사장이 아닌, 그룹 총수를 직접 겨냥한 걸까요? 그리고 이번 사건이 '노란봉투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1. '노란봉투법' 통과 3일 만에 정의선 회장 고소 서울 대검찰청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현대제철 하청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근로자들로, '진짜 사장'과 직접 교섭하겠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노동계의 숙원이었던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쟁의의 범위를 넓히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