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대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 2020년 5월7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기자협회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로 30년 넘게 언론인의 길을 걸어온 김현대 전 사장이 65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은퇴 후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는데요. 그의 인생은 어떤 이야기로 채워져 있었으며, 무슨 이유로 우리 곁을 떠나게 된 걸까요?
그의 삶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 되짚어 보겠습니다. 1. 제주 성산일출봉, 스노클링 중 의식 잃어 김현대 전 사장은 지난 31일 오후 2시쯤 제주도 성산일출봉 해안가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3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서쪽 해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스노클링 중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