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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만 6세) 수족구인 줄 알았던 농가진(모낭염) 후기

 일곱 살(만 6세) 수족구인 줄 알았던 농가진(모낭염) 후기

안녕하세요. 안온입니다^^ 요즘 수족구 진짜 난리죠.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지난주 금요일(7월 19일) 수족구 확진 받은 아이가 있다는 공지가 떠서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을 느꼈답니다. 조마조마하면서 주말 내내 지켜봤는데 열이 37.6도까지 살짝 올랐다가 더 오르지 않고 다시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는 걸 반복했어요.

입안, 손, 발, 얼굴 모두 물집(수포)은 없었고요. 다행히 넘어가나보다 했는데 월요일인 오늘!

아침에 눈을 떠서 아이 얼굴을 보니 발갛게 발진이 점점이 올라와있는게 아니겠어요 ㅠㅠ 큰일이다 싶어서 부랴부랴 소아청소년과를 검색했어요. 다니던 소아과가 오늘따라 휴무였거든요ㅠㅠ 집 근처 선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있길래, 전화로 먼저 예약 일정을 여쭤봤더니 지금 오면 진료 가능하다는 희소식에 얼른 진료를 보러 갔답니다.

도착해서 접수 후 키와 몸무게를 재구요. 푹신한 대기실 소파에서 대기합니다.

키와 몸무게부터 측정^^ 선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 결과 결론부터 말씀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