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82화에는 얽히고설킨 복수극의 중심에 있는 오장미(마서린) 역의 함은정, 채화영 역의 오현경, 강준호 역의 박건일 님이 출연했어요. 쌍칼과 관련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던 화영이 누군가의 제보로 위기에 몰리고, 장미와 준호의 갑작스러운 결혼 기사가 터지면서 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는데요.
각자의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들의 두뇌 싸움이 본격화되면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꼬리 자르기 실패?
코너에 몰린 채화영 채화영은 쌍칼 문제부터 재빨리 처리하며 자신의 과거 악행과 죄를 덮으려 했지만, 누군가가 먼저 덜미를 잡고 제보를 하는 바람에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어요. 당황한 것도 잠시, "어떤 인간이 제보했는지 감이 잡힌다"며 분노의 눈빛을 번뜩이는 화영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죠.
매서운 눈빛으로 주변을 의심하는 화영을 보면서 역시 호락호락하게 무너질 인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