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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클라이맥스 9회] 무너진 방태섭과 추상아 부부, 그리고 이양미의 덫

 [ENA 클라이맥스 9회] 무너진 방태섭과 추상아 부부, 그리고 이양미의 덫

1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9회에는 추상아(하지원 님)와 방태섭(주지훈 님) 부부가 치명적인 스캔들로 인해 절벽 끝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그려졌어요. 사생활 영상 유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두 사람과 이를 철저하게 설계한 이양미(차주영 님)의 잔혹한 맨얼굴이 드러났는데요.

권력을 향한 맹목적인 욕망이 낳은 씁쓸한 결과들을 보며 안타까우면서도 서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모든 것을 잃고 벼랑 끝에 선 추상아 추상아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화려하게 재기를 꿈꾸던 톱배우의 삶은 순식간에 멈춰버리고 말았어요.

쏟아지는 언론의 플래시 세례와 대중의 날 선 비난 속에서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 상아의 모습이 무척 위태로워 보였는데요. 그토록 높은 곳을 갈망하며 발버둥 쳤지만, 가장 감추고 싶었던 약점이 세상에 드러나며 속절없이 무너지는 과정이 참 씁쓸하더라고요.

텅 빈 방에 홀로 남아 극도로 예민해진 채 두려움에 떠는 그녀를 보니, 명예와 인기...